제품 알려주는남자

제가 이번에 무선이어폰을 새로 구매했습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코원 CK11 PRO 라는 블루투스 이어폰 인데요 이 제품을 구매할까? 말까?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한번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우선 저같은경우 2~4만원정도의 저렴한 무선이어폰들을 사용했었는데요 처음에는 뭐 나름 괜찮게 썼지만 쓰다보면 방전,끊김 같은 문제가 발생해서... 좀더 가격대가 있는것을 구매하자 하고 MAX 10만원을 잡고 이것저것 찾아봤습니다. (막귀라 너무 비싼것은 필요없어서 ㅎ)

 

저같은경우에 약간 결정장애라... 한 8시간정도 제품을 비교하고 후기를 찾아봤습니다. 특히 JBL TUNE120 이라는 삼성전자 하만에 속한 회사 제품 하고 코원CK11PRO 사이에서 많이 고민했습니다. 둘다 가격대비 괜찮다는 말들이 많아서.. 참고로 JBL TUNE120은 4만 4천원정도 였고 CK11PRO는 7만9천원 이었습니다. 

코원 CK11 PRO를 구매한 이유

 

1. 배터리

: 코원 CK11 PRO의 케이스 배터리는 2,600mAh로 상당히 대용량 입니다. 그래서 하루 4시간정도 사용하면 약 30일 정도를 사용할수 있다고 하더군요!! 무선 이어폰을 거희 10년동안 사용하면서 불편했던것이 충전인데요!! 저는 출퇴근,운동 등을 할때 음악을 듣는데 가끔 충전을 잊어버리면.. 하 정말 짜증나는데 이건 그럴 걱정이 없을것 같았어요!!

 

2. 무선충전

: 제가 저렴한 블루투스 이어폰들을 사용했었다 보니 항상 유선충전을 했었는데 요건 무선충전이 된다고 해서 편할것 같아서 구매했습니다. 확실히 유선하다 무선하니 편하더군요 ㅎ (참고로 무선충전 특성상 발열이 있지만 뭐 그냥 좀 따뜻한 정도 였습니다.)

 

3. LCD패널

: 코원 CK11 PRO 케이스에는 LCD 패널이 있어서 케이스의 배터리가 얼마나 남았는지 또 이어폰의 충전은 얼마나 되었는지 시각적으로 볼수있어서 좋았습니다. (아 참고로 이어폰을 보면 테이프가 붙어있는데 그거 떼야 충전이 됩니다.)

코원 CK11 PRO 사용후 마음에 들었던점

1. 작은 연결음

: 제가 사용하던 무선이어폰의 경우 처음 연결하면 블루투스가 연결되었습니다 안내멘트가 참 컸었는데요.. 요건 연결음이 낮아서 좋았습니다. 물론 음폭도 좀더 작게부터 설정가능한점도 좋았습니다.

 

2. (통화) 음질

: 제가 막귀 이기는 하지만 확실히 처음 딱 들었을때 저음에서의 음질이 많이 차이났습니다. 역시 비쌀수록 다르긴 한것 같아요!! 더비싼 제품들과는 비교안되겠지만 가격대비해서 괜찮은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블루투스 이어폰을 달고 살다보니 이어폰 사용한 채로 통화를 하는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전보다 통화음질이 좋았습니다. 통화하는데에는 딱히 문제 없을것 같아요 (물론 지하철 같은곳에서는 다르겠지만)

 

3. 안정감

: 제가 노래들으면서 런닝을 많이 하는데 이전에는 뛰다보면 헐렁해지고 떨어지고 했었는데 요건 상당히 안정감이 있었습니다. 격하게 뛰면 이야기가 다르겠지만..적당히 뛰는 정도는 괜찮았습니다.

코원 CK11 PRO 단점

이제 막 사용하였기에 좀더 사용해봐야겠지만 우선 처음 딱 느꼈을때의 단점은 이어폰의 크기입니다. 제가 이전에 사용했던 무선이어폰들보다 좀 큰편이었습니다. 그래서 착용했을때 좀더 꽉찬느낌이 나고 약간더 무게감이 느껴졌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이어폰이 조금 큰편인만큼 이어폰을 어느정도 착용했을때 느끼는 통증을 좀더 빠르게 느낄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코원 CK11 PRO 블루투스이어폰을 구매해서 사용해본결과 전반적으로 가격대비해서 괜찮은 이어폰이었습니다. 너무 저렴한것은 싫고 10만원 이상의 고가의 이어폰은 부담스러운 분들은 구매하기에 괜찮은 이어폰인것 같습니다.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